▲ 불법 광고물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을 9일 벌였다.

거제시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학교 주변과 주요 도심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봄철맞이 학교주변 및 도심지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옥외광고명예감시원, 경남옥외광고물거제시지부, 거제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불법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정비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홍보하였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고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업지역이 밀집된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까지 진행하면서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과 지정벽보판 아닌 곳에 부착된 벽보 등을 집중 정비하였다. 거제시 도시계획과장(과장 박무석)은 “학교주변 음란성 명함형 유해광고 전단지, 아파트 분양 현수막, 벽보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하여 공공근로 및 시민 참여포인트제 등을 통해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실시로 불법광고물 근절 및 노후 간판 안전점검·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