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효숙)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분과별 2팀으로 나누어 실직 또는 단전·단수된 어려운 이웃 4개소를 방문하여 통합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제2기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장평마을'을 슬로건으로 사각지대예방분과위원회(분과장 정종대),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회(분과장 양금이)를 구성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시 가정에 꼭 필요한 구급의약품, 휴대양치세트를 제작‧전달하여 도움을 필요할 때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는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였다.

이날 이효숙 위원장은 “조선 경기 불황으로 인한 실직 등으로 일시적인 생계곤란 상태에 있는 주민 또는 여러 상황들로 어렵게 지내는 세대가 많을 거라며 이들을 먼저 찾아가고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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