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하성규)은 거제관내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1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직업재활실무자 1분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본 간담회는 전년도에 이어 지역사회 기관․단체 간 협력체제 구축 및 네트워크활동을 강화하고, 직업재활 실무자의 역량강화을 통한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함께 전년도 협력사업 중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8년 사업방향에 대하여 각 기관 및 단체의 역할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참여기관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 직업재활시설 애빈, 소원의 항구, 반야원,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제시장애인연맹,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거제특수교육지원센터, 거제애광학교 전공과 등 총 1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하성규 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에 장애인복지관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고, 참여한 기관 단체의 많은 협조를 통해 장애인당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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