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16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회의를 개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거제를 비롯하여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한 ‘후보자 기본자격심사’를 시작했다. 기초단체장 면접실시 지역은 진주, 남해, 하동, 김해, 밀양, 의령, 거제 산청, 거창이다.

중점전략특별지역으로 선정된 창원시는 중앙당에서 심사 진행한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까지 나머지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와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선거구별로 단수후보자 추천지역과 경선실시 지역을 선정하는 등 후속 공천 절차를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장은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 정체성,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 6대 공천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면밀한 기본자격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공천 및 경선과정에 있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필승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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