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송도순 성우 첫 강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5회 개최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정보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오는 2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교양, 지역발전, 소통, 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 있을 개강식에는 성우 출신 방송인 송도순 씨가 첫 강사로 나서 “쿨 한 시어머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1999년부터 19년간 총401회를 운영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지원을 받아 4대의 버스를 운행해 참석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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