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태진, 정병규)는 지난 19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016년 2월 구성돼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특수시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2016년, 2017년 연속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가가호호 희망드림 한의원 운영, The 행복한 나눔 가게 설치 운영, 행복디딤돌 보훈가족 위문 사업 등 여타 면·동과는 차별화된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병규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 모두가 소외됨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가까운 내 이웃부터 살펴보자”라고 참석 위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