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일운면 새마을부녀회와 일운면장 이하 직원이 함께 일운면에 거주하고 있는 90세 어르신 댁(대동마을, 이연이 어르신)에 방문하여 소정의 선물전달과 안부인사를 전했다.

‘관내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운면 특수시책이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일운 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한다.

이번 생신을 맞이한 이연이 어르신은 “올해도 혼자 생일을 맞이하나 생각했는데 가족같이 이렇게 챙겨주니 기분이 좋다. 내년 생일도 올해처럼 함께 맞이하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식 일운면장은“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올렸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