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 예고문 발송, 4월부터 집중 단속

거제시는 기초질서 확립과 준법정신의 고양, 지역발전의 재원마련을 위해 질서위반 행위로 인한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매주 화․목요일에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집중 단속에 나선다.

요일별로 차량등록부서 및 지방세체납담당과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으로 법질서의 준엄성을 일깨우고 체납과태료는 물론 지방세 체납액까지 함께 징수하여 업무 능률 향상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순경에 이미 영치예고문을 발송하여 영치로 인한 곤란을 겪지 않도록 안내하였으며, 3월말까지 미납시 번호판 영치는 물론 예금 및 급여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가능한 법정 제재수단을 동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봄이면 어김없이 고운 자태를 드러내는 꽃들도 거저 피는 것이 아니라 한겨울 무서리를 견디기 위해 끝없이 뿌리를 뻗어 자양분을 공급하듯,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하는 힘은 구성원 개개인의 뇌리에 뿌리내린 ‘더불어’라는 공동체의식의 발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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