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 제2선거구 김창성, 제3선거구 김창규 공천 확정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박용안, 천종완 경선

▲ 자유한국당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 김창성 후보,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김창규 후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26일 제5차 회의를 갖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의 ‘단수후보자 추천’과 ‘경선 후보자 선정 내용’을 27일 각각 발표했다.

거제시장 후보 공천자로는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을 ‘단수후보자’로 확정 발표했다.

도당 공관위는 "후보자 간 비교우위, 타당 후보자와 비교우위, 현지 지역여론 등을 종합하고, 특히 여론조사 결과에서 황영석 후보에 비해 두 배 이상 앞선 서일준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월등히 앞선다고 판단하여 최종 단수후보자로 추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광역의원인 경남도의원 단수후보자로는 거제 제2선거구 김창성 전 거제시의원, 거제 제3선거구 김창규 경남도의원을 각각 발표했다.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는 연초면·하청면·장목면, 수양동·옥포1동·옥포2동이다.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는 일운면·동부면·남부면·거제면·둔덕면·사등면, 장승포동·능포동·아주동이다. 

공천자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 과정을 남겨놓았기 때문에 '단수후보자 추천'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공천 확정이나 같은 표현이다.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고현동·장평동·상문동)는 박용안 전 정책비서관과 천종완 전 거제시의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 발표했다.

도당 공관위는 경남도내 3곳 기초단체장과 23명의 경남도의원(광역의원)은 단수후보자로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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