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제7회 착한마을축제'를 지난달 31일 옥포 친수공원(수변공원)에서 진행하였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이번 착한마을축제에는 약 3,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하였다.

이번 착한마을축제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 거제감성점빵프리마켓에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복지센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별히 거제감성점빵프리마켓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하였으며, 우리 마을이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게 생활속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또한 문화행사(버스킹공연, 합창, 마술)와 어린이․청소년 셀러를 포함한 플리마켓 130팀 등이 참여하여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윤**씨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만나고, 또 알찬 공연을 통해 기분좋은 주말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주 착한마을 축제를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씨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아이와 함께 준비하고 판매하면서 아이에 경제교육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수익금을 복지관에 후원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가르쳐줄수있었다”라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축제에 참여하여 이웃과 자발적응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함으로써 행복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착한마을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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