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거제시 아주동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8.04.09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극기 물결과 함께 99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 재현

거제시가 주최하고 아주동 번영회(회장 옥충표)에서 주관한 ‘제8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아주동 일원에서 개최됐다.

1919년 거제지역 독립만세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아주4.3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김한표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석해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애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거리행진,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기념탑에서 서니 선조들의 의연한 기개와 뜨거운 함성이 온 몸에 전해지는 듯하다”며, “순국선열들의 애국충정을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한 번 풍요로운 거제를 만드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있었던 독립만세운동을 직접 참여하고 재연하면서 거제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