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부문 금메달, 우수상 입상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영)는 4일부터 9일까지 열린‘2018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냉동 분야에 출전해 금메달과 우수상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 및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 시키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 및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이번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관련 자격증 실기면제와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10월 5일 전남에서 개최되는‘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승찬 학생(조선해양용접전공·3학년)은 “지방기능경기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다가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공업고등학교 교장 김병영은 “이번 대회 입상은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신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기능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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