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아주동 봉사회(회장 박미숙)는 20일 오전 아주동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이상기국장, 거제지구협의회 최금선회장, 지구 단위봉사회 회장들과 봉사원, 김해연도의원, 아주동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성식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선임증 수여, 회기수여, 봉사원 서약, 봉사원 배지패용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회장을 비롯한 아주동적십자봉사회 24명의 회원들은 결성식을 마친 후 관내 저소득 가정 5세대를 선정,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적십자 활동의 첫 걸음마를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