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정치’로 위대한 거제시 건설 다짐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경남도의원 후보로 나선 이 행규 전 거제시 부의장은 12일 옥포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행규 예비후보는 ‘약속정치, 일 잘하는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정신으로 불꺼진 거제를 구하고 위대한 거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제시의원을 4선 하면서 거제시 사정은 제일 잘 알고 있으며 도의회에 진출해서도 경남도정과 의회의 일이 거제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장 빨리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후보는 이행규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눌산 윤일광 전 교장, 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 이성보 고문, 문인협회 거제지부 이금숙 회장, 해범 진영세 서예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관계자, 직장동료, 초,중학교 동창, 사진, 체육, 문학 등 각계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 후보를 격려하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거제시 58년 무술생으로 구성된 음악 밴드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윤일광 시인이 축사를 통해 “이 행규 후보가 도의회 진출하면 분명히 거제가 달라질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성보 시인은 격려사에서 자신을 ‘또 돈 안되는 짓만 하는 사람들’ 모임의 회장이라며 “이 행규 후보는 회원이 되도 진작에 됐어야 할 사람이라며 우리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이 후보처럼 돈은 안되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이 나와야 한다” 고 덕담했다.

경남도의회의원 거제시 제2선거구(수양동, 옥포동, 연초, 하청, 장목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행규 후보는 1995년부터 시작하여 거제시의회 2,3,5,6대 의원을 지냈고 한 차례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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