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백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12일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해역에서 호망 조업 현장체험을 위해 직접 바다로 나갔다.

전 청장은 어민, 직원들과 함께 승선하여 직접 조업을 경험함으로서 어업의 어려움과 어획되는 어종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통계조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 청장은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조사과정들을 정확히 습득하여 통계전문가로서 역량강화를 이룰 것을 강조 하였다.

아울러, 불리한 조업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어촌조성에 노력하는 어민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양질의 어업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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