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에서는 지난 1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연수원 3층 대강의장에서 운수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과 봄철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최근 3년간 4∼5월 월평균 대형버스 사고는 191.3건으로 평월 평균(171.7건) 대비

11.4%(19.6건) 증가

이번 간담회에서는 봄철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 뿐만 아니라 최근 관내 대형차량과 교통사망사고 사례 영상을 실제 보여주고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안내해 줌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거제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삼위일체 즉, 경찰의 부단한 활동과 운전자와 보행자의 법규준수, 도로시설과 환경이 개선이 되어야만 가능하므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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