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춘 거제시의원 나선거구(연초면‧하청면‧장목면, 수양동)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204호인 팔색조를 거제시의 시조(市鳥)로 만들어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자연생태 전문가인 김영춘 예비후보는 팔색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해 마다 팔색조를 촬영 조사하고 있다. 방송 언론 등에 팔색조를 소개하고 있다.

거제시를 비롯하여 바다를 접한 많은 지자체에서 갈매기를 상징 새로 지정하였지만 거제시에서 갈매기를 대상으로 특별히 활용하는 관광 마케팅은 없는 상태이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세계적으로 팔색조의 브랜드는 매우 가치가 높고, 거제에는 국내 유일의 팔색조 번식지로 지정되어 있는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거제 학동 동백나무 숲 및 팔색조번식지’가 있다. 거제시에서 팔색조를 거제의 상징 새로 지정하여 생태관광 자원으로도 활용 한다면 거제관광 및 거제시의 브랜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제가 시의원이 되면 반드시 팔색조를 市鳥로 만들고 학동마을을 ‘팔색조의 고향’ 컨셉으로 생태관광 자원화 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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