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이 오는 25일, 26일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 경선 방식은 국민 참여 경선이다.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결과를 전체 결과의 100분의 5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결과를 전체 결과의 100분의 50을 반영한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23일 ‘문상모의 거제부활, 3대 행복 12대 정책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문상모 예비후보가 밝힌 공약은 “경기지표가 나올 때까지 ‘아파트 신규허가 중단’ 하겠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카지노를 유치하겠다. 300인 시민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겠다” 등을 내세웠다.

<아래는 문상모 예비후보측 보도자료>

문상모의 거제부활, 3대 행복 12대 정책프로젝트

 

'거제부활'을 기치로 내건 문상모 후보는 예비후보 홍보물에서“눈앞에 보이는 정부보조금 5천억원을 찾아 와서 거제시민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드리고, 더불어 교육, 문화, 복지, 체육, 행정서비스 분야도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거제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살고 싶은 거제, 다시 찾는 거제, 더불어 행복한 거제의 3대 슬로건과 3대 행복 12대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상세한 정책을 제시했다.

 

[살고 싶은 거제]

□ 거제 건설을 위한 경제부활 정책 중 재정 증대는 ‘임기내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1조 6천억 확보’, 경제부활 여건 조성은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부활’ 및 ‘가덕신공항 건설 유치 총력’, 남부내륙철도 임기내 조기 착공 등은 언론을 통해 이미 발표한 바 있다.

 

□ 선진 농·어촌 육성 분야에서 “생산, 가공, 판매 종합적으로 이루어 내는 6차산업 육성과 농산물 생산지원(미래형 생산기술 개발) 및 유통체계 구축, 종합어패류가공물류센터 건립, 양식장 고도화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재래시장 관광 상품화 및 시설 개선을 통한 재래시장의 상권을 활성화 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동산 정책 분야로서 “거제시는 현재 아파트 및 원룸이 과잉 공급되어 포화상태인 바, 거제 경기가 회복되고 서민들이 살기 좋아졌다는 경기지표가 나올 때까지 「아파트 신규허가 중단」을 하겠다”고 뼈있는 정책을 밝혔다.

 

[다시 찾는 거제]

□ 교통정책은 ‘교통중심 관광 그랜드 비전’으로 이미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 해양 MICE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정부여당에 국비 지원을 요청하여 관련 사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평화포럼(포로수용소유적관), 해양국제회의, 해양전시회, 해외포상관광 유치 및 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통해 거제를 해양 MICE도시로 육성 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간, 산발적으로 열리는 각종 형태의 축제를 연구 검토를 거쳐 존치여부를 결정하고,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거제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관광특구를 지정하여 각종 규제를 완화시키고, 관광진흥개발자금을 지원받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나아가 면세점·카지노업을 유치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거제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저도와 지심도 등의 섬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관광지로 개발하여 거제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행복한 거제]

□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에서는 “시 재정 지원이 미흡하므로 예산지원을 늘리고, 거제 지역의 다양한 인재 발굴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36.5도 재능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면·동별로 우선순위에 따라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실내운동 및 방과 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 가족·주부 및 각종 단체에게는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할 수 있는 문화·복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분야의 정책에서는 “육아 및 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육아통합지원센터(2개소)' 건립하여 아동 교육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고, 무장애시설을 확대하여 거동 약자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 ‘베리어프리’ 정책을 실현하고,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금도 증액하고,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고, 전학년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는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폐교를 활용한 어린이·청소년용 테마공원(3개소)을 조성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교육청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하여 학생들이 많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 또한, 교육청에서 학교 부지내 '종합복지시설'을 건립한다면, 시 재원을 50%정도 보조하여 실내체육관, 도서관, 상담실, 휴게실, 간이상점 등을 갖추게 하여 평일 낮 시간대는 학생들이, 공휴일 및 방과 후 시간대에는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운동 및 문화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인구정책 분야에서는 “현재 3자녀 이상 출산시에만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1자녀, 2자녀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 참여 행정시스템 구축에 있어서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시민참여 행정시스템(시민참여위원회)을 만들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 조성과 사회적 약자(여성, 노인, 장애인, 청소년)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포츠 복지를 위한 생활 체육시설 확충하고, 나아가 시설관리는 각 종목별 체육단체에 위탁하는 방안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해안 활용 친환경 트래킹코스 개발하고, 시대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다목적 실내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미세먼지, 황사, 대기오염 등에 대응하고, 공원 안에 도서관, 가족 쉼터, 재난체험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공원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며 상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더불어 거제부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거제시민 및 외부 인사를 포함하는 가칭 “300인 시민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3대 행복, 12대 정책과 관련한 사업들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이미 공약한 바 있는 정부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문상모 예비후보 예비후보자 홍보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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