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한의사회에서 난임 극복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난임 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난임 여성 가운데 38명을 선발해서 지원할 예정이며 거제시에서는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에서는 5월 9일(목)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으며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검사, 한약, 침․뜸․부항, 약침, 추나, 도인요법 등 한의진료, 사후검사를 지원받게 된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한의진료는 경남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원에서 실시한다.

난임 부부 한의치료 지원 신청자는 거제시보건소 모자보건실(☎639-6294)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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