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5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자 80명을 대상으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경우, 통장 가입기간 3년 동안 자립역량강화 교육 총 4회, 사례관리 상담 총 6회를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며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박주필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재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활에 필요한 노후준비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가입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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