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3고(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어 생활하고 있어 경제가 말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이러한 때에 지금 전국은 AI(조류인플렌자)과 광우병으로 떠들썩 합니다.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숫자가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1차산업에서 탈피하고자 많은 농·어업인들은 고소득사업에 뛰어들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지금은 축산과 가금류사업 그리고 양식업 분야에서 폭 넓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언제부터 이러한 AI (조류인푸렌자)와 광우병에 의하여 떠들썩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과학과 의학이 발달되기 이전인 역사 이전부터 생기지 않았나 봅니다

동료의원인 한기수 의원께서 지난 회기때 5분 자유발언한 내용이지만 광우병은 한미 FTA 협약으로 미국소가 우리나라로 수입되어(광우병이 걸린 소)오게 되므로 그 소를 우리들이 먹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한미 FTA협약은 체결이 되어야하지만 문제는 미국에서는 소를 사육할 때 일부지역 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와 달리 목초지대에서 사육하는 것이 아니고 좁은 공간에서 죽은 소나 다른 죽은 동물들을 사료와 함께 배합하여 사육하므로서 빠른 시간안에 사육시켜 판매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이렇게 한미 FTA협약으로 인한 소고기 수입으로 인한 피해를 우리의 축산농가는 물론이고 육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모든 상점들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철새들이 옮긴다는 AI(조류인플렌자)은 이 지구상에 새들이 있을때부터 있었다고하는데 왜 지금에 와서 새로운 병을 발견한 것 처럼 신문과 방송에서는 호들갑 스럽게 보도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닭이 죽으면 집에서 그 죽은 닭을 먹지 않았습니까? 세계에서 제일 문명이 발달된 미국과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호들갑 스럽게 보도와 방송을 하지 않는 답니다.
발생사실과 당국의 대응정도만 짧게 사실보도만 해도 될 것을 그렇게 많은 시간을 친절하게 보도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축산과 가금류를 취급하는 농장이나 수 많은 상점들의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TV 보도가 있을 때 마다 소고기·닭·오리 그리고 생선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한숨만 나오는 것은 왜일까요? 이러한 사람들의 한숨소리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얼마전 가금류의 농민이 자살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3고(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시대에 살고 있는 축산업과 가금류 그리고 양식업자들에게는 청천하늘에 날벼락 맡는 일과도 같아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얼마 있지않아 여름 피서철에 찾아오는 비브리오패혈증으로 물고기를 취급하는 모든 업자들에게 그 피해가 가중될 것입니다

이렇게 매년 되풀이 되는 과정을 거쳐 오면서 거제시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여 오셨는지 그리고 향후 광우병과 AI(조류인플렌자),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특단의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모두가 우리시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여야 될 것으로 사료되는 바 행정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 가금류업, 양식업자들에 대한 입장에 서서 다시한번 대변인이 되어 줄 것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하여 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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