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 노인재능공동체지원사업 '병아리마술단'은 4월 27일 조라어린이집(원장 김선혜)에서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병아리마술단원 6명이 참여하여 불빛마술, 링마술, 스카프마술 등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할아버지, 할머니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쇼에 어린이집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라어린이집 원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과 자주 접할 수 없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공감하며 공연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아이들의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공연을 준비해 주신 어르신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병아리마술단은 2016년 창단되어 전문마술강사지도하에 2017년에는 어린이집 및 지역사회복지기관에 마술봉사공연봉사를 활발하게 펼쳤고, 2018년 조라어린이집 첫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순회공연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