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지난 4월 27일 고현동 엠파크 거리 일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아웃리치 4월 심야(心夜)식당을 운영했다.

이날 심야(心夜)식당에는 거제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Wee센터, 삼성청소년선도119봉사단, 자율방범연합회, 여성명예소장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수호천사, 청소년지도위원회, 아동위원협의회, 거제YMCA 유해환경감시단,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3개 유관 기관ㆍ단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심야(心夜)식당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공동 캠페인과 원예치료를 활용한 다육이 심기, 펜던트 만들기로 주변에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 나누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선도를 위해 고현 시가지와 장평동 일대 유해환경 단속과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아웃리치를 위한 '심야(心夜)식당'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캠페인, 현장상담,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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