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아이들의 함성과 박수로 시끌벅적해졌다. 지난달 4월 30일 청년비젼 22(회장 정준우)와 회원인 피자헤븐 거제점 (사장 이정순)이 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청소년 40명에게 피자 간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청년비젼 22의 회원인 이 사장은 피자가게 개업 후 청년비젼 22의 봉사활동이 소원해진 것에 미안함의 표시로 갓 구운 건강한 피자를 아동들과 장애인들에게 나누는 후원활동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피자 나눔 기부를 하고 싶고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매출이 오른다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과 고소한 피자 냄새로 한층 더 신나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되었으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후원을 해주실 기관, 단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639-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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