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한대행 박명균)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제1회 블루시티 거제어린이 축제'에 참여한 5,000여명의 아빠, 엄마들을 대상으로 시의 출산장려 정책을 안내하고 임산부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소개하였다.

또한 저출산 극복 홍보 슬로건인 ‘인구는 국가경쟁력이고 경제입니다’,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나라’ 등 출산장려 홍보 활동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구구조의 변화, 인구절벽의 심각성과 향후 인구감소가 우리지역과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저출산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다수의 시민이 집결되는 교육장과 행사장에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 출산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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