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거제시의회 다선거구(옥포1동, 옥포2동)에 출마한 전기풍 시의원이 지난 3일, 옥포중앙사거리 부근 유라빌딩 5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경남도의원 박용안(1선거구), 김창성(2선거구), 김창규(3선거구) 후보와 거제시의원 임태성·채종신·신금자(가선거구), 김동수·권용훈·조호현(라선거구), 김노회(마선거구) 후보가 참석하였고, 옥포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전기풍 시의원은 인사말에서 “옥포는 구국의 성지다. 임진란 풍전등화와 같았던 나라의 운명을 살린 선조들의 충혼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와 함께, 옥포의 희망이 되고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유인제 본부장이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는 곧 옥포 경제를 살리는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전기풍 시의원의 다양한 경륜과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옥포지역 청년 유명준(23세) 지지자는 “SNS를 통해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후보를 보면서 호감이 들었다”며,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기풍 시의원은 행정학 박사로 거제대학교와 창신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였고,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관광산업 발전 특위 위원장, 현대산업개발 하수관거 비리사건 특위 위원장을 맡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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