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 마선거구(아주・능포・장승포동)에 출사표를 던진 한기수 후보(노동당)가 18일 오후 7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선거사무소는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장승포신협 본점 2층(거제시 능포로 128 장승포신협 본점 2층, T.055-682-5921)이다.

민주노총 후보인 한기수 후보는 “다시 환하게 새로운 희망을” 슬로건을 내세우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한기수 후보는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필요로 할 때 현장으로 달려가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는 등 민생의 현장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잘하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후보는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주동, 시민이 행복한 아주동”, “능포, 장승포 관광밸트 조성으로 머물러가는 관광지 조성”이라는 핵심공약을 내세우고 세부공약은 개소식 당일 날 발표할 예정이다.

1992년 대우조선노동조합의 골리앗 투쟁당시 노동조합의 부위원장으로 골리앗 투쟁을 지휘했던 한기수 후보는 이행규, 김해연 전의원과 더블어 노동자 출신 지방의원으로 현재 거제시의회 부의장으로 재직중이며, 3선의원의 경륜을 바탕으로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는 각오로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공약으로 내 놓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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