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명균)는 전세버스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세버스 480대에 대하여 금년 380대와 내년 100대 등 2개년에 걸쳐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설치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세버스 운전자는 장기 운전이 필수이므로 장기 운전으로 인한 졸음과 부주의를 예방하기 위하여 차로 이탈시와 전방 충돌 예상시간 이전에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 촉각 등 경고를 주어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보조하는 장치이다.

시는 사업의 조기 착공과 우수한 제품 설치 등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2018. 5. 14. 전세버스 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세업체 관계자들은 거제시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사업에 대하여 매우 공감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는데 업체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무경 교통행정과장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완벽한 시공을 당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제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업체 자율점검 내실화를 기하여 전세버스의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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