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문계술)은 지난 12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리허그 나의 친구’ 2회차 캘리그라피 : 희망메세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와 비다문화 친구들이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와 편지글 쓰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현재 우리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 하였고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다문화와 비다문화의 다름이 차별이 되고 틀림이 되지 않도록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편견과 차별이 없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거제 함께하는 마음재단의 ‘프리허그 나의친구’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6월 3회차 수업은 ‘같음’이라는 주제하에 대형미술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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