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논 타작물 조사료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료작물 재배 시 꼭 필요한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교육함으로써 조사료를 안전 다수확하고, 논 이용 타작물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5월 15일 기준, 조사료 신청은 131농가에 34ha로 일반작물, 풋거름 작물 보다 높게 신청 되었고, 금년 논 타작물 전환 실적은 81ha로 논 타작물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 할 계획이다.

오학주 농업지원과장은 "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과 밭작물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라며 임대농기계 무상 지원 등 맞춤형 정책 추진과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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