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중학교(교장 김주용) 개교 53주년을 맞이하여 졸업생 19회(회장 반배식), 26회(회장 신정훈) 동기회가 총 4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쾌척했다.

19회 동기회는 재학중인 모교 후배들을 위해 3백만원( (주) 한본산업 대표 장지훈, (주) 삼정ENG 대표 김형섭 각 100만원, 동기회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학생들 급식의 질적 향상과, 역도부, 밴드부 운영 등 전인교육을 위해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둔덕중학교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26회 동기회는 최근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역도부에 1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역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에 둔덕중학교 교장은 “후배들에게 뜻깊은 마음을 보여주신 만큼 학생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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