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가 2018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가치 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정책 개발과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숨은 유공자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서 유공자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1988년 7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거제지부 개소를 시작으로 1998년 12월 가정폭력상담소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내 건강가정 구축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과 가족치료 프로그램, 가가호호 여성폭력 전문상담서비스, 5대 폭력 예방교육, ‘건강한 부부, 행복한 부부 워크숍’등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귀숙 센터장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30년 전부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와 숨은 노력을 해준 많은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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