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아주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윤방은)에서는 아주동 체육공원으로 ‘희망풍차 결연세대와의 행복나눔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이날 나들이는 적십자 회원 16명이 참여해 결연세대 어르신 열한 분을 모시고 공원 산책과 장기자랑,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것으로 마쳤다.

나들이를 다녀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적십자 봉사회 덕분에 바깥바람 쐬며 좋은 구경할 수 있었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윤방은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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