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 오량, '미미팜 시티' 조성 사업 인허가 '순항'
사등 오량, '미미팜 시티' 조성 사업 인허가 '순항'
  • 김철문 기자
  • 승인 2018.05.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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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관광·농장 결합'형 개발 프로젝트…16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개
494세대 APT, 17세대 단독, 84실 복합리조트, 6만6천평 농작물 재배 온실
▲ 미미팜 조성 사업 조감도(실제 내용은 다를 수 있음)

지난해 11월 15일 거제시가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힌 몇몇 사업 중 ‘거제 미미팜 시티 조성 사업’이 정상적인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거제 미미팜 시티(Meme Farm City) 조성사업은 사등면 오량리 1005번지 일원 옛 ‘국제농원’과 인근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영역은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눠진다. 농업재배타운, 귀농&귀촌 주거타운, 관광타운으로 나뉜다. 농업재배단지 면적은 21만8,182㎡(6만6,000평), 주거타운은 10만140㎡(3만292평), 관광타운 단지 면적은 6만8,768㎡(2만802평)이다.

농업타운(스마트팜)은 수경재배 유리온실, 선별장, 바이어 및 고객상담 사무실, 스마트팜 사관학교 부대시설 등이다.

10만140㎡ 크기 주거타운에는 494세대 아파트와 단독주택 17세대, 근린생활시설, 도로, 관리도로 및 산책로, 공원 등이 들어선다.

관광타운에는 84객실 규모 복합리조트 시설, 상업시설, 팜복합시설, 도로, 관리도로 및 산책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시행자는 지케이시티(주) 합작법인이다. 사업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로 잡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3,052억원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업지 중 주거타운과 관광타운을 주거형,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묶어 ‘오량 복합형 지구단위계획구역(관광・휴양형, 주거형)’으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 주요시설 배치도

거제시는 16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거제(오량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및 계획) 수립 전략환경 영향평가서 요약본’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공람기간은 16일부터 14일 간이다.

사업 목적을 “거제시의 농촌산업과 첨단IT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산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첨단 스마트팜과 도시형 귀촌‧귀농마을의 조성을 통한 인구유입 도모와 첨단농업, 문화‧관광, 주거기능이 복합된 농촌도시의 조성을 통하여 도시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도시계획과 담당공무원은 “작년에 입안 요청이 들어왔다. 입안 검토를 해서 관련 실과 협의를 하고 있다. 그 과정에 공람공고도 하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도 하고 있다. 낙동강 유역청과 관계기관 협의를 해야 한다. 용도지역 변경이 없기 때문에 거제시의회 의견 청취 대상은 아니다. 관련 실과 협의 후 바로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들어가면 될 것 같다. 지구단위계획은 거제시장 권한이다.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되면 실시계획 인가, 개별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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