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스토리텔링작가협회로 명칭 변경, 일반인 작품 공모 등 저변 확대

거제스토리텔링협회(대표 서한숙)는 최근 기존 단체명을 일부 수정했다.

이는 ‘작가’라는 단어가 전문성을 띠는 데다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텔링 발굴에 장애가 되는 점을 고려해 ‘작가’라는 단어 없이 ‘거제스토리텔링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올해부터는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제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10월에 발간되는 거제스토리텔링북 6집 ‘거제도 섬꽃 따라 이야기(가칭)’는 ‘거제섬꽃축제’ 또는 ‘거제면’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고 마감은 7월 31일까지며, 채택된 원고는 원고료(10만 원)와 함께 <거제스토리텔링북 6집>에 게재된다.

원고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는다.(0727shs@hanmail.net) 문의는 010-6607-5486(최대윤 주간), 010-5514-8280(김명옥 국장)으로 하면 된다.

서한숙 거제스토리텔링협회은 “거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원고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스토리텔링협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 스토리텔링 단체로서 ‘거제스토리텔링북 발간’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역사, 인물 등을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연간지 ‘거제스토리텔링북’을 발간해 올해는 ‘6집 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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