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 마선거구(장승포동‧능포동‧아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노회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노회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갖지 않고,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선거 사무소 방문의 날을 갖는다. 선거사무소는 아주동 경남은행 옆에 있다.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노회 후보는 “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은 각각도시재생 도시활력 도시정비 등 맞춤형 도시계획을 통해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김노회 후보는 “아주동은 신도시 품격에 맞는 도시 인프라를 구성해야 하고, 장승포동은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옛 영광을 되살리고, 능포동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제시의원 마선거구 자유한국당 김노회 후보 ‘출마의 변’

 

존경하는 아주동,장승포동,능포동 시민 여러분!

 

거제시 마선거구(장승포동‧능포동‧아중동)에 거세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노회 후보입니다.

 

아주동,장승포동,능포동을 다녀보면 주위에 산재해 있는 심각한 도시문제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해야 할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작년 2017년 6월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하는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우리지역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도 더 나은 거제를 물려주기 위한 마음도 큽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익숙함과 결별해야 합니다. 낯설음과 새로움에 도전해야 합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고인물’로 위기에 처한 거제를 절대 살릴 수 없습니다. 얼마 전 거제지역 정가를 휩쓴 ‘조폭 스캔들, 불과 며칠 전 거제지역 언론사를 통해 또다시 불거진 “모시의원 예비후보의 1억원 전달 요구사건” 등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거제시에서 버젓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제는 갈 길을 잃었고 성장동력도 힘을 잃었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활력을 잃고 노쇠화됐습니다.

 

이제는 행정과 정치인이 뼈를 깎는 자기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거제, 새롭게 성장하는 거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거제가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거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인의 ‘마중물’이 필요합니다.

 

아주동,장승포동,능포동이 골고루 발전하는 맞춤형 도시가 돼야 합니다.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부흥시켜야 합니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신도시의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합니다. 나아가 거제를 휴양‧힐링 공간을 확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풍요롭고 품격있는 도시, 거제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부 도심의 공동화현상과 일부지역의 불균형 발전, 개발이익의 편중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도시 계획의 질적 도약이 필요합니다.

 

젊음으로 새로운 우리 지역과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는 도시전문가 김노회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십시오. 김노회가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2018년 5월 21일

거제시의원 마선거구(아주동,장승포동,능포동) 자유한국당 김노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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