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서거제로타리클럽은 행복거제 만들기 첫 번째 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키움 무료 외식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지난 20일 고현동 소재 대박삼겹(옥창국 사장)에서 성로육아원 원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은 서거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총출동하여 테이블 셋팅과 고기 굽기, 볶음밥 만들기, 식사 및 후식 제공, 설거지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진행해 주었으며, 식사제공 뿐만 아니라 오성사무기(조홍래 대표)의 금일봉 전달 및 오피스웨이(최효일 대표)의 연령대별 문구셋트 선물까지 준비하여 참가아동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문상범 회장은 “혼자일 때 보다 함께 할 때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처럼, 오늘 성로원생 여러분들과 서거제 회원들이 함께 하니 즐거움도 두배, 맛도 두배, 영양도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가 어렵지만 위축되지 않고 식사부터, 선물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준 회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차기 회장인 이인우 회장은 “차기 회장단도 매달 진행하는 꿈키움 외식서비스와 함께 led등 교체 사업, 리마인드 웨딩사업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행복 거제 만들기에 앞장서는 로타리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축사를 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서거제로타리클럽은 ‘나를 초월한 초아(超3我5)의 봉사’를 표어로 봉사를 실천코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노인보행 보조차, 자연정화, 벽화 그리기 봉사, 사랑의 연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제2차 꿈키움 외식서비스는 6월 셋째주 일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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