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량 후보

거제시의원 다 선거구(옥포 1‧2동)에 재선을 위해 출마한 노동당 송미량 후보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선거사무소는 옥포 e편한아파트 인근 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송미량 후보는 노동당과 민중당의 ‘진보정당 단일후보’이며, 투표로 첫 당선을 거머쥔 ‘거제 최초’ 여성 시의원이다.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최다 5분 자유발언과 입법발의 등 성실하고 뚜렷한 활동상을 보여왔고, 노동 및 여성·보육 문제는 물론 폐지 줍는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경남 최초로 발의해 제정시키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남다른 고민도 의정활동에 반영해 왔다.

이 같은 공로로 2017 전국 지방자치평가 ‘의정 대상’을 받았고 의회에선 전반기 총무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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