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 학력·재산·병역·학력·납세액·전과 등 공개

24일, 25일은 오는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이다. 거제시장, 경남도의원, 거제시의원에 나서는 후보가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

거제시장 선거에 나선 변광용(52) 더불어민주당, 서일준(53) 자유한국당, 박재행(67) 대한애국당 후보는 등록을 마쳤다. 오는 31일부터 유세차, 선거운동원 등이 활동하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거제시장 선거 후보(변광용, 서일준, 박재행)(왼쪽부터)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직업이 정당인이다. 최종학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표경력으로 전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정무 특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내세웠다.

재산은 본인(2억4,042만원), 배우자(7,901만원), 부(491만원), 모(1억5723만원), 장남(2,345만원), 장녀(2,622만원)을 합쳐 5억3,123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낸 납세액은 223만원이다. 체납은 없다.

병역은 육군 상병 제대했다. 전과는 1건이다. 2000년 7월 28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받았다 2005년 8월 15일 사면(특별복권)됐다. 공직선거 출마 경험은 지금까지 3회다.

서일준 자유한국당 후보는 직업이 정당인이다. 최종학력은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이다. 대표경력으로 전 거제시 부시장과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내세웠다.

재산은 본인(6억1,738만원), 배우자(1억3,510만원), 모(1억1,424만원), 차녀(1,126만원) 재산을 합쳐 8억7,797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낸 납세액은 3,177만원이다. 체납은 없다.

병역은 육군 일병으로 제대했다. 전과는 없다.

박재행 대한애국당 후보는 직업이 서당골 관광농원 대표다. 최종학력은 부산경상대학교 경영과 졸업(경영전문학사)했다. 대표 경력으로 전 팔경라이온스 회장, 전 거제보수연합 회장을 내세웠다.

재산은 본인(마이너스 3,378만원), 배우자(1,284만)를 합쳐 마이너스 2,094만원을 등록했다. 최근 5년 동안 납세액은 2,504만원을 냈다. 현재 체납액은 없다. 병역은 본인은 육군 이병, 장남과 차남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전과는 5건이다. 1994년 9월 15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받았다. 2000년 5월 1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받았다. 2005년 8월 15일 사면(특별복권)됐다. 2001년 2월 1일 건축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14년 9월 16일 명예훼손 벌금 100만원, 2015년 9월 30일 하수도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받았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