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는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홍성태)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과 함께 28일 제 45호 희망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한부모, 저소득계층인 이모씨를 선정해 씽크대 교체 및 붙박이장 설치 도배장판교체,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주거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가구의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대우조선노동조합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대 조선뿐만 아니라 거제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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