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더불어민주당 캠프는 31일 “거제시 8개 장애인 단체가 변광용 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거제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경남협회거제시지부, 한국장애인부모회거제시지부, 경남농아인협회거제시지부, 경남신체장애인복지회거제시지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거제지회, 경남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거제시지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거제시지회 등 8개 장애인 단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변광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또한 장애인 정책제안서도 변후보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변 후보는 “현재 거제에는 1만700여 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다. 장애를 이유로 여러 방면에서 자기 결정권과 선택권을 침해당한 현실을 누구보다 가슴 아파 한다. 중증 장애인용 대형 버스 구입건 등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하겠으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사회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