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회장 임옥수)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세대별로 4년간 거제시의 살림을 책임질 시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에게 세대별로 거제시를 위해 어떤 일을 해주기를 원하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양대 조선소의 경영악화, 거제경기가 매우 침체되어 있어 조선업계의 호황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은 후보자들에게 원하는 것은 두말할 것 없이 조선업계를 불황의 늪에서 구해달라는 것이었으며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놀이터를 많이 많들어 주세요",  "우리아빠 일찍 집에 오게 해주세요", "우리집 부자 되게 해주세요" 등 어린이다운 요구사항을 작성하여 웃음 짓게 하였다.

부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거제의 발전을 위해, 거제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들이 선출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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