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77세)씨는 지난 7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20포를 둔덕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용훈 둔덕면장은 “매년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반강웅씨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양곡은 둔덕중학교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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