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변광용 거제시장후보 캠프에서 학생통학 지원문제를 놓고 기성 초등학교 통학버스 비대위 위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반국진 후보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남 아너스빌, 영진자이온등 대단지 아파트 2200세대 주민 자녀들의 통학문제가 논의됐다.

반국진 후보와 변광용 후보 캠프는 안정적 통학 예산확보를 위해 '거제시 면지역 학생통학 지원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거제시 면지역 학생통학 지원조례'는 거제시의원 반국진 후보가 경남 아너스빌, 영진자이온 ,옥산 자이등 농어촌지역 신설 대단지 아파트 초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위해 6.13지방선거 후보 중 유일하게 내놓은 공약이다.

반국진 후보와 변광용 시장 캠프는 현재 광주시.강원도 화천군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 학생통학 지원조례와, 교통약자 이통 편의 증진법에 근거, 거제시조례로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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