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일 옥포친수공원(수변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착한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행사에는 3,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물품 및 핸드메이드 물품판매 등 약 80여판매팀과 문화행사(버스킹공연, 마술공연 등)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조라어린이집,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감성점빵프리마켓, 거제지역자활센터 리본마켓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어울려 하나되는 축제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도 거제감성점빵프리마켓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생활속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많은 지역주민이 동참하였다.

이외에도 ‘옥포복지관을 찾아라!’ 보물찾기 행사와 복지관 해시태그 등 지역주민이 다양하게 참여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씨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있어 매회 설레이는 마음으로 착한마을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제9회 착한마을축제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으며 옥**씨는 “많은 이웃들을 만날 수 있고 소통 할 수 있는 행사인 것 같다. 자주 착한마을축제가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축제에 참여하여 이웃과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함으로써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착한마을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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