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민)에서 지난 11일 쌀 20포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거제지역건축사회는 1973년 설립해 현재 3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거제지역건축사협동조합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민 회장은 “건축사회관 준공식에 들어온 축하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동철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은 “45년 동안 거제 건축의 모태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건축사회관 완공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복지사각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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