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옥포동시의원 후보 한은진입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지지자들의 사랑과 응원, 잊지않겠습니다.

안석봉, 전기풍 당선자 두 분께는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송미량, 백세정후보님께는 위로를 전합니다.

비록 낙선하였지만 선거기간 동안 기호 5번 한은진후보에게 보내주신 기대와 관심 속에 행복하였습니다. 3,201명의 옥포동민 여러분께서 저를 옥포동의 대표적인 진보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감동입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정의당에 보내주신 13.65%의 정당 지지율에서 진보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정의당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낙선인사가 아닌 희망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옥포동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다시한번 그동안 저를 위해 기꺼이 한은진이 되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 전합니다.

저는 다시 처음처럼 씩씩하게, 옥포동민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옥포동을 정의롭게 만드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한은진 두손모음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