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센터 내 대강당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연계를 위해 2018 취·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창업설명회, 창업컨설팅이 진행된다.

행사장은 ‘취업관’, ‘창업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취업관은 현장참여 4개 업체, 간접참여 13개 업체가 참가해 취업상담(구인, 구직, 취업알선) 및 이력서 클리닉이 진행되며, 창업관은 정리정돈수납, 천연비누,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교육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무료증명사진 촬영 및 무료헤어·메이크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박선숙 센터장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여성들이 이번 취·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취·창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유익한 정보를 많이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634-206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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