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20일 아동급식조리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아동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및 여성능력 개발과 경제적 안정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다. 아동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기술을 취득하고 경기불안으로 지역 내 여성의 경제활동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꾸준한 수요가 있는 어린이집 조리사 및 조리 관련 업종 등 다양한 방면의 재취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날 박선숙센터장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 인정받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당당한 여성이되길 바라며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 가족임을 잊지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번교육은 3월22일개강하여 60일간 총24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2명의 조기취업자를 포함하여 20명 전원 수료 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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