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병규)에서는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불편 사항을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행복마을 맥가이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기 설비 등 재능 기부와 소규모 수선재료비를 자부담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병규 위원장은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0세대를 선정해 무선 전등 리모컨을 직접 설치해드리고 있다.

정병규 위원장은 “행복마을 맥가이버 사업은 타지역 우수사례를 우리 여건에 맞게 접목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내 불편 사항이 없는 지 직접 돌아보고 하반기에는 공동모금회 사업비를 지원 받아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